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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을 뚫고 들어오는 무리는 레드(진희경), 블루(임창정), 화이트(김세준)라는 범죄단. 자신의 은행을 털기로 작정한 도박빚을 진 은행 부사장과 그의 여자친구. 경찰로 가장한 친형제. 세 무리는 같은 은행, 같은 시각에 은행털이로 조우한다. 한 무리는 금고 바닥을 뚫고 들어오고, 금고를 털어 달아나려 했던 이 은행의 부사장이 이들 가운데 한 명을 붙잡는다. 그 순간, 경찰을 가장한 또다른 일당이 들이닥쳐 은행 부사장과 붙잡힌 은행털이를 납치하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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